식솔












무언가를 책임지고 내 생을 나누며 살아야 한다는 걸

처음 깨닫게 해준 것은 성인이 된 후 처음 길러본 흰 생물체
그리고 볼 때마다 잡히지 않는 아련한 이성친구
마지막으로 나에게 생을 나누며 살아준 어머니

또 있나요?

by 복숭씨 | 2008/08/15 22:02 | 일상 | 트랙백 | 덧글(2)

2008-06-28 사람과 고양이

할머니 제사가 있던 날 꼬마가 놀러왔다.
꼬마에게 나에게 적대감을 품어 -_- 점수 따려고 내 소중한 루피를 ㅜㅜ 입양보냈다.


루피 인형에 침을 흘리며 좋아하는 꼬마
꺄아꺄아~

뭐야 뭘봐
ㅋㅋ 그래도 인형 줬으니까 웃어줄껭
반면 모르는 사람이 잔뜩 등장하자 소심해진 떡군
움츠러든 마음 만큼이나 덩치가 작게 나와 찍사는 흐뭇했다
찍은 사진은 모두 수전증 찍사가 찍은 사진이라 쓸만한게 없지만
꼬마가 앉으면 고냥이와 덩치가 비슷해져 둘은 눈높이를 맞춰 대화를 시도했다.

고냥이와 사람 크기가 비슷할 수 있어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
고냥이 덩치가 큰게 이럴 땐 참 귀엽군하

by 복숭씨 | 2008/08/15 21:56 | 김호떡라이프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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